세상이 밝아져요! 비타민A 효능!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하고 모바일이 가까이 있습니다. 작은 화면과 글씨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눈 주변 근육이 경직돼 시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눈 건강을 지켜주는 비타민 A 섭취가 필수로 꼽히고 있는데요, 눈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몸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 A의 효능과 기능은 무엇일까요? 지금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A의 효능>

 

 

1. 눈 건강에 필수적

 

잘 알려진 효과로 비타민 A는 인간의 눈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데, 눈 표면을 보호하는 점막층이 형성되는 데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빛을 감지하고 물체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로돕신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A 결핍은 눈의 상피세포 기능을 저하시켜 시력 저하와 야맹증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 피부미용 및 모발미용 개선

 

비타민 A는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땀샘의 기능이 떨어지고 피지 분비에 문제가 생깁니다. 또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피부와 머리카락의 윤기가 없어지고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집니다.

 

 

 

3. 면역력의 증대

 

인간의 점막은 기본적으로 일차적인 방어선인데요, 안구뿐만 아니라 몸의 모든 부위의 점막 생성에 관여하는 비타민 A가 부족하면 감염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보호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게다가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항암 작용

 

비타민 A는 상피 조직의 분화 과정에 참여해 종양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A는 암세포의 불안정을 유도해 그것들을 붕괴시키는 영양소입니다.

 

 

 

5. 기타효능

 

비타민 A는 갑상샘기능항진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식품>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이나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좋습니다.

 

 

1. 당근

 

비타민 A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당근입니다. 당근 하나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A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당근에는 비타민 A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항산화제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당근은 흡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 개의 당근을 섭취 한다고 해서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 A를 확실히 얻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 소의 간

 

소의 간에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는데 간 90g에는 하루 비타민 A 권장량의 100% 이상이 들어 있습니다. 또 간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체중 감량에 좋고 각종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3. 계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계란에도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계란 100g에는 하루 비타민 A 권장량의 30% 이상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계란에는 영양소 흡수, 지용성 비타민 흡수, 노폐물 배출 등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레시틴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가용화에 관여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레시틴은 뇌 기능과 간 기능 정상화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입니다.

 

 

 

4. 고구마

 

비타민 A 결핍을 쉽고 빠르게 해결하고 싶다면 고구마가 답이 될 수 있는데, 고구마는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굽거나 찌거나 튀기거나 볶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구마 한 개에는 일반 성인의 하루 비타민 A 권장량의 300% 이상이 들어있는데, 싸고 구하기 쉬운 고구마가 비타민 A 결핍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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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및 주의사항>

 

 

비타민 C와 달리 비타민 A는 지속적으로 과다 복용할 경우 강력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비타민 A의 하루 권장량은 3,000UI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들은 권장량의 5배까지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권장량의 2배를 상한량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권장량의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타민A를 수개월간 고용량으로 복용한 사람들은 뇌압 상승, 구토, 탈모, 위장 손상, 간 비대 등의 만성 증상을 보였고 특히 임산부의 경우 비타민A 과다 복용으로 태아의 선천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자들은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주의할 것을 권고 받았습니다. 미국과 핀란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A 영양제를 복용한 흡연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폐암 발병률이 18% 더 높았습니다.

 

 

 

 

 

<마치는 글>

 

비타민 A는 시력과 관련된 많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력은 한 번 나빠지면 돌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세상을 맑게 바라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타민 A와 같은 시력 관련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컴퓨터 모니터나 모바일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는 것을 피하고, 따뜻한 스팀 타월과 함께 눈 주위 근육을 풀어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했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돌봄의 연속이다' 정말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