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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함정 메뉴 런던 포그 티 라떼 솔직 후기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다. 비를 피하며 오랜만에 들린 스타벅스. 나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음료가 나와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름은 '스타벅스 런던 포그 티 라떼' 아마도 항상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우중충한 런던의 날씨와 장마철인 한국의 날씨를 서로 대입할 수 있어서 내놓은 것 같다. 과연 비 오는 날 이 음료를 마시면 음울하고 안개 자욱한 런던에 있는듯한 느낌을 낼 수 있을 것인가. 바로 리뷰를 시작해 보자.  음료 정보를 보면 특별한 것은 없다. 카페인은 아메리카노의 절반 수준이고 칼로리도 높은 수준은 아니다. 나트륨이 75mg으로 나트륨 함량은 좀 높은 편. 티백이 들어가기 때문에 디카페인으로 바꿀 수 없지만 우유의 종류는 바꿀 수 있다. 음료 자체는 일반적인 밀크티의 어레인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2024. 7. 2.
용산 맛집 파브리 키친 방문 후기 및 정보 이탈리아에서 온 미슐랭 셰프. 이제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이름이 있다. 백종원의 한식대첩 고수외전에 참가하고 골목식당에도 출연하는 등 언제부터인가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한 사람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파브리치오 페라리. 마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가 생각나는 이름으로 이탈리아 요리와 한식을 자유롭게 드라이빙하는 그의 실력과도 잘 어울리는 듯하다. 오늘은 그의 식당인 파브리키친에 드디어 다녀와 보았다. 바로 가보자.       파브리 키친의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23-6 1층이다. 용산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가는 길에 철도길도 있고 전체적으로 동네 가게들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나이 든 사람들 보다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같다. 파브리키친의 영.. 2024. 6. 19.
스타벅스 복숭아 아이스티 마셔보았다! 저번 레몬음료에 이어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음료의 이름은 '스타벅스 복숭아 아이스티'이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평생 한두 번 마실까 말까 한 음료를 많이 맛보게 되는 것 같다. 맥심 커피믹스 외길 인생 아재가 복숭아 아이스티를 다 마시고.. 어쨌든 거두절미하고 여름 무더위로 인한 피로감을 날려주는 달콤한 복숭아 아이스티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다. 우선 아이스티 치고는 당류가 낮은 편인것을 알 수 있는데, 알룰로스등과 같이 설탕과 비슷한 감미를 주면서도 당류와 칼로리가 낮은 대체 감미료들을 배합해서 쓴다고 한다. 그래서 노출이 많은 여름의 특성상 몸매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분들이 칼로리나 당류 걱정 없이 언제라도 시원하게 한 잔 마실 수 있도록 출시했다. 참고로 아이스 티 라는 이름 때문에 아이스만 있.. 2024. 6. 19.
스타벅스 더블 레몬 블렌디드 새콤한 후기 이제 슬슬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는 그런 계절이 되었다. 완전한 여름은 아니지만 봄은 지나가고 있는 그런 계절. 이럴 때는 갑자기 몸이 피로감이 들기도 하고 시원한 무언가가 당기는 그런 순간이 많이 있다. 오늘 내가 먹어본 스타벅스 메뉴는 '더블 레몬 블렌디드' 라는 이름의 음료이다. 레몬 음료라니.. 블로그만 아니라면 평생 먹을 일은 없었을 테지만 밤공기가 시원하고 기분 좋다는 변명삼아 매일 대량으로 들어오는 맥주의 알콜을 분해한다고 고생하는 나의 간을 위해 오늘 비타민C 좀 충전줄 겸 한번 맛보게 되었다. 바로 리뷰 들어가 보자.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칼로리이다. 다라이로 마셔도 부담 없고 죄책감이 들지 않게 배려한 낮은 칼로리를 볼 수 있다. 그란데 사이즈로 마셔도 99Kcal.. 2024. 6. 9.
스타벅스 여름 황제!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리뷰! 오랜만에 음료 리뷰다. 벌써부터 여름을 상징하는 듯한 음료들이 나오고 있다. 여름을 겨냥한 음료를 마시기에는 오늘 비가 와서 제법 쌀쌀하긴하지만 제법 구미가 당기는 이름들의 음료가 많이 나와서 궁금한 마음이 컸다. 최근 내 호기심을 가장 많이 자극한 것은 이름 하야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이다. 나는 대만의 솔트 커피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고 콜드 브루 종류를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기대되는 음료이다. 무려 스타벅스의 여름 매출을 책임지는 여름의 제왕, 여름의 밀리언셀러라고 한다. 바로 가보자. 우선 음료 정보는 딱히 특별할 것이 없다. 씨솔트라는 이름답게 나트륨 함량이 아주 높은것만 빼면. 칼로리는 150Kcal 로써 초코파이 하나를 먹는 것과 비슷하다. 카페인은 톨 사이즈 기준 130mg으.. 2024. 5. 6.
스타벅스 최고존엄!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후기! 스타벅스 리뷰들을 많이 썼지만 사실 내가 스타벅스 음료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콜드브루, 오늘의 커피, 카푸치노 정도이다. 스타벅스에 맛있는 음료는 많지만 단순히 맛있는 것과 내 취향인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취향이 확고한 내가 최근 3일 동안 연속해서 세 번이나 사 먹은 음료가 있었으니.. 바로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이다. 우선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의 베스트 음료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 스테디셀러이다. 보시다시피 콜드 브루위에 바닐라 크림을 천천히 올려서 색감과 맛을 내는 스타일이다. 맛있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는 일반적인 이론에 부합하듯이 칼로리, 나트륨, 카페인 모두 높은 편이다. 바닐라 크림 때문에 당류나 콜레스테롤도 꽤 있는 편이다. 처음 받.. 2024. 4. 4.